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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부속 어린이박물관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동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 전시가 진행 중이다. 달토끼와 산토끼 워크북을 활용하여 어떤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지 미리 알 수 있고, 전시를 보고 난 후에는 체험했던 활동들을 다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달토끼와 산토끼 Two Bunnies
기간: 23년 4월 26일 수요일 ~ 25년 3월 9일 일요일
※ 매년 1월 1일/ 설 당일/ 추석 당일은 휴관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대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1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7
문의: 02-3704-3014
달에서 방아를 찧던 달토끼가 신비한 약초를 찾아 지구로 온다. 산토끼와 숲 속 동물친구들은 달토끼를 만나 잔치를 열고, 함께 신비한 약초를 찾아 길을 떠난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함께 힘을 합쳐 용기를 내고 지혜로 이겨낸다. 과연 달토끼와 친구들은 바라던 약초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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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
1. 어서 와 숲 속 마을에 온 걸 환영해
추석날 다같이 모여 떡을 만들어먹는 풍속을 소개한다. 달토끼 산토끼와 떡방아를 찧어보는 디지털 체험과 떡 표면에 문양을 찍는 떡살 체험을 할 수 있다.
2. 약초를 찾으러 함께 가보자
언덕, 강과 숲 속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고, <토끼의 재판>과 <토끼와 거북이> 같은 이야기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4명의 친구들이 함께 힘을 모아 호랑이를 웅덩이에 빠트리는 게임을 함으로써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체험할 수 있다.
※ 참고- <토끼의 재판 >
어린이날을 창시한 故방정환 선생님은 1923년 3월 어린이를 위한 잡지 <어린이>를 발행했는데, 여기에 <토끼의 재판>이라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파(小波)라는 방정환의 호(본 이름 외에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는 작은 물결이라는 뜻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3. 안녕~ 다시 달나라로
정월대보름날 연을 날리며 액운을 쫓는 풍속을 배운다. 달토끼가 타고 갈 연을 만들어 날릴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라이브 스케치 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 현장에서 바로 영상 스크린에 구현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이다.
전시를 두 배 더 활용하는 팁
달토끼와 산토끼 워크북 <귀는 쫑끗! 눈은 번쩍!>을 통해 어른들은 전시에서 학습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고, 전시를 다 보고 난 후 어린이들은 전시장에서 체험했던 활동들을 다시 정리하고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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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위치안내
주차안내
박물관 내에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인근 경복궁이나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
☆ 박물관 교통 및 주차 안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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