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녀 Wannabe 3월 14일 개봉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과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출연하는 영화 <화녀>가 3월 14일 개봉한다. 참고로 배우 윤여정 님이 젊었을 때 나온 영화 <화녀>와는 전혀 다른 작품이다. 

 

영화 화녀 Wannabe

감독: 유영선

출연: 지연- 수연

          송지은- 수연의 오랜 팬 지민

          김누리- 수연의 룸메이트 가영

          이지훈

 

한 때 잘 나가던 여배우가 음주 운전을 한 후 내리막길을 걷고, 이후 책을 펴내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차갑다.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룸메이트와 싸우고 잔뜩 술 마시고 난 후 깨어나보니, 룸메이트가 죽어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혼란스러운데, "당신은 배우의 자격이 있습니까?"라는 편지를 받게 되고,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여주인공의 분노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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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제목이 Wannabe인 것이 오랜 팬의 삐뚤어진 관심과 애정이 수연에게 문제가 된다는 뜻일까? 영화를 직접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