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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만화의 대명사 이토 준지의 몰입형 체험 전시회가 6월 15일 홍대 LC TOWER에서 열린다.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한국에서 진행되는 월드 투어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토 준지의 작품 세계를 재현한 공간에서 그의 작품 세계가 녹아든 다양한 굿즈들과 테마 카페를 체험하고, 그의 작품 속 대표적인 캐릭터인 토미에·소이치와 인생사진도 찍으실 수 있다. 여기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놓치면 후회할 수 있다.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기간: 6월 15일 토요일-9월 8일 일요일 ※ 휴관 없음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입장마감은 오후 6시)
장소: DUEX(홍대 LC TOWER B3F- 홍대입구 4번 출구)
문의: 02- 2261-1393
관람가능연령: 14세(중학생) 이상 가능
※ 청소년 티켓 예매자는 학생증이나 청소년증 등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미지참시 차액 지불 후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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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호러하우스의 티켓은 예스24와 네이버티켓에서 예약하실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예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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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JUNJI ITO
일본의 공포만화 작가이다. 1963년 7월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나 유치원 시절부터 공포만화를 보고 스스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치과기공사전문학교를 졸업 후 치과기공사로 일하던 중 1986년 월간 핼로윈에 만화 <토미에>를 투고했고, 제1회 우메즈 카즈오 상에 입선했다. 이 작품은 그의 최대 히트작이 되며, 지금까지 일본의 대표적인 공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9년 시공사에서 <공포만화 컬렉션> 시리즈를 번역·출판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전시구성
ZONE A: 복수의 마을
복수를 테마로 한 이토 준지의 작품 <지붕 밑의 머리카락>, <장서환영>, <터널 기담>, <토미에: 사진>, 그리고 <견디기 힘든 미로>가 몰입감 넘치는 공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ZONE B: 악(惡)의 계곡
악마는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는지도 모른다. 이토 준지의 <신음하는 배수관>, <머리없는 조각상>, <소이치의 애완동물>, <목매는 기구>,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가 자리한 악의 계곡에서 섬뜩한 악마를 보실 수 있다.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에서만 보실 수 있는 것 3가지
특별 굿즈
대만에서 공수한 인기 굿즈는 물론, 한국에서 특별 제작된 스페셜 굿즈가 마련된다. 키링, 스티커, 파우치, 아크릴 스탠드, 매직 머그잔, 네일 스티커와 네임 택 등 이토 준지의 작품 세계를 담아낸 다양한 굿즈를 보실 수 있다.
맛있는 공포, 컬래버레이션 카페
이토 준지의 작품 세계를 담아낸 독특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테마 카페가 열릴 예정이다. 상세 메뉴는 추후 공개된다.
오싹한 인증사진
이토 준지의 작품 속 캐릭터 토미에·소이치와 네 컷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다.
전시장 오시는 길
주차 안내: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15분까지 회차 무료/ 30분까지 3,000원/ 이후 10분당 1,000원(1시간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