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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시소 서촌에 일러스트레이션 전시가 진행 중이다.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는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멘도가 도시의 삶 속에서 발견한 크고 작은 낭만과 변화들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채운 전시이다.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기간: 2023년 6월 30일 금요일 ~ 2024년 2월 12일 월요일 ※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관
시간: 오전 10시~ 저녁 7시(입장 마감 저녁 6시까지)
장소: 그라운드시소 서촌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6길 18-8
문의: 070-4473-9746
예약: 네이버 예약에서 윈터 프로모션 진행 중! >>
루이스 멘도 Who is Luis Mendo?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멘도는 스페인 살라망카에서 태어나 암스테르담과 마드리드 등 유럽 대도시에서 20여 년간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다가 가족과 함께 일본 도쿄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섬세한 테크닉과 감성적인 그림체가 애플, 포브스와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고 도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활동해오고 있다. "디지털 아날로그"라는 표현은 루이스 멘도의 그림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식어가 되었다. 모든 작업을 디지털로 했지만 종이의 질감과 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긍정적인 생각이 그림의 빛과 색채에 더해져 독특한 감성이 탄생한다.
전시 테마
1. MUNDO MENDO
주변의 모든 것들이 영감이며, 그림 이외에 다른 취미는 없다는 루이스 멘도. 초기 스케치북부터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도구로 그려낸 삽화와 드로잉 등 450여 점을 모았다.
문도는 스페인어로 세상이라는 뜻이며, 작가인 루이스 멘도의 작가명이라고 한다. 세상을 뜻하는 필명을 쓰는 작가답게 세계 각국의 도시 속에 존재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과 자신만의 시선으로 본 도시 속 사람들과 동물들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2. FANTASTIC CITY LIFE
미스터 멘도의 시선에서 바라본 도시 한복판의 스카이라인과 일상적 풍경이 낮부터 밤까지 도시인의 일과에 따라 펼쳐진다.
3. WE ALL LIVE IN THE SAME CITY
도시 속 내 집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게 꾸며진 공간이다.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쳤을 때 저마다의 방법으로 집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그려낸 <Homestayers> 시리즈와 도쿄에 살고 있는 멘도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다.
전시장소
교통안내
- 자차: 주차불가 → 주차공간이 없으니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바람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버스: 종로09 - 경복궁역(01-685) 하차 시 도보로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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